검색결과
  • 양산사법속의 인권

    19일 부산지검은 일심에서 절도죄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아 복역중이던 이모여인에 대한 구속해제신청을 냈다고 한다. 이여인이 억울한 옥살이 71일만에 풀려나게 된 것은 경찰이나 검찰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4.23 00:00

  • 대규모 보석밀수

    치안국정보과는 16일 국제「다이어」밀수범인 중국계태국인 마흠초(28·방콕시보석상보행사 지배인)와 그의 한국인부인 현삼자여인(28·성북구수유동337의5)을 잡고「다이어」「루비」등 보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4.17 00:00

  • 미 군사우편으로 일제옷감을 밀수

    전국밀수합동수사반은 3일상오 미군사우편을통해일제 옷감등을 밀수한 김엄순씨(35·서울용산구한남동산13) 문인숙씨(30·인천시부평동)등2명을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. 김여인은 지난 2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4.03 00:00

  • 소녀를 유괴 30만원 요구

    어린이를 유괴하여 부모에게 현금 30만원을 요구했던 김문혜 여인(33·성북구 길음동 8통5반)이 28일 하오 8시20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「영리를 위한 유인」 혐의로 구속되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3.29 00:00

  • 배후에 국제밀수단|금괴 모두 35「킬로」압수

    천안에서 적발된 16킬로짜리 금괴의 출처를 캐온 경찰은 운반자 배후에 홍콩∼한국∼일본을 잇는 국제적인 금괴 밀수조직이 드러나 수사를 확대하고있다. 치안국수사과는 7일 중국인 4명과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3.07 00:00

  • 남편 「바람」에 「보복 외도」

    14일 상오 서울 용산 경찰서는 P군 교육장 차모 (41)씨와 용산구 이태원동 K모 소령의 부인 김모 (32) 여인을 간통 혐의로 입건, 차씨는 수배하고 김 여인은 구속했는데….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2.14 00:00

  • 고요히 샌 성야

    올해의 크리스머스·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.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25 00:00

  • (2)67년…흘러간 뉴수의 주인공들|창백한 참해의 나날|고독이 죽음보다 싫었던 「30대」|「철창」은 더욱 외롭기만

    영하 9도 - 좁은 4각의 방 창살너머로 내다보는 여인의 얼굴은 몹시 여위어 있었다. 서울교도소 면회실, 여인의 입에서 연거푸 튀어나온 『죽고 싶을 뿐입니다』라는 말이 차디찬 희벽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2.08 00:00

  • 철창에 갇힌「선의」

    2년6개월만에 만난 지난날의 은인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선의를 베푼 한 여인이 오히려 「악인」으로 몰려 울고있다. 용산경찰서는 28일 이순남(48·서울 을지로6가 18의21)여인을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28 00:00

  • "동백림 세 번 갔다" | 입치 두려웠으나 친지안부 궁금해

    서울형사지법합의 3부 (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)는 11일 상오 10시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공작단 사건 2회 공판을 열고 김중환(49·한일병원 피부과장·의학박사)과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11 00:00

  • 아내 때려 치사|남편 처벌호소

    2일 하오 서울서대문구홍제동산1 (16통8반) 오해연(35) 여인 등 10여명이 『아내를 때려 죽인 김대원 (34·홍제동 산1) 씨를 처벌해달라』고 서대문경찰서에 진정했다. 이들에

    중앙일보

    1967.11.03 00:00

  • 고소한 형수를 자상

    본처로부터 간통혐의로 고소되어 구속이 품신된 변호사 이상혁(35)씨의 동생 상철(27· 원서동14)씨는 2일 상오 11시2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 앞차고 뒤에 숨어 있다가 경찰서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9.02 00:00

  • 가마에 첩 떼밀어|치정살인 미수

    31일 서울종로경찰서는 첩을 가마솥에 떼밀어 죽이려 했던 본처 박차경(34·이화동110의4)여인을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. 박여인은 30일 낮 12시40분쯤 남편 이부교(40)씨가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31 00:00

  • 불구아들 살해

    【논산】28일 강경 경찰은 생활고에 지쳐 불구아들을 웅덩이에 떼밀어 죽이고 서울로 달아났던 논산군 부적면 부인리 임길례(40) 여인을 서울에서 검거 구속했다. 임 여인은 지난 25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29 00:00

  • 이복아들을 죽여

    남편이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만 사랑하고 자기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고 이복아들을 한강 물에 떼밀어 죽인 첩이 지난22일 경찰에 검거되었다. 지난 18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24 00:00

  • 피해자 감금 갈취

    경찰이 뭇매를 맞은 피해자를 파출소에 18시간이나 가두어 놓고 구속하겠다고 위협, 4만원을 가로챈 사실이 15일 드러났다.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당주동 91 이용권(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15 00:00

  • 6년만의 결말

    세칭 「황윤석 판사 변사사건」이 사건발생 6년이 지난 이제 그 정확한 사인이 「우발적인 약물중독사」라는 것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. 61년 4월 20일 우리나라 유일의 여판사였던 황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7.08 00:00

  • 범인은 잡고 돈은 놓치고|속 빈「피라밋」

    「담 큰 중년여인과 1억5천만원의 피라밋식 점 조직계 사기사건」은 계가 깨질 때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돈의 행방이 없다. 계원들은 큰돈을 붓고 겨우 몇10분의 1만 얻어 썼을 뿐,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6.28 00:00

  • 미 군사우편으로 양복지 전문 밀수

    전국 밀수합동수사 반(반장 대검 김선 검사)은 26일 하오 미 군사우편(APO)을 통해 상습적으로 일제 양복감을 밀수해 온 양복감 밀수 왕 서병철(43·서울 노량진동 228의 8)

    중앙일보

    1967.04.27 00:00

  • 병원에 방치 6일

    지난 3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충무로5가162 앞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최경천(31·용두동75)씨의 시체가 9일 정오까지 성모병원 시체실에 방치되고 있다. 남편의 참변을 듣고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2.09 00:00

  • 제몸「석방운동」이나 해보시지‥‥

    ○…검찰총장등과 안다고 속여 경찰에 구속된 피의자 가족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가 자기가 철창행. ○…24일 서울지검박종연검사는 김철(44)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는데… 그는 지난3월1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24 00:00

  • 본처가 소실 자상

    12일 하오 서울영등포경찰는 남편의 소실을 칼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한순덕(33·경남 함양군)씨를 중상해혐의로 구속했다. 한 여인은 지난 12일 하오 4시쯤 고향에서 상경, 영등포

    중앙일보

    1966.11.14 00:00

  • 주사위

    ○…『운동화하고 때때옷을 사준다더니 아빠는왜안와…』 서울시내 면목동 빈민촌에사는 김광철 (별명·8) 군은 추석전날밤 엄마에게 매달리며 하는말이었다. 그러나 이틀전에 경찰에 끌려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9 00:00

  • 사선뚫고 만난 혈육

    13명의 어부를 이끌고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,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 민경태(31·황해도신천군온천면발산리)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고 기뻐한 것은 서울에 살고 있는 민씨의 고모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9.20 00:00